네트워킹의 시대입니다.
관계의 시대입니다.


집그리기와 집짓기 생각속에 집을 그려봅니다.

지붕을 그리고 창문을 그리고 아주 쉽습니다. 그려진 집을 보면서 집을 지어봅니다. 바닥공사부터 시작해서 기둥 그리고 지붕으로 올라갑니다. 이론과 실제는 천양지차로 다릅니다.

발과 건빵 어느 교도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취침소등이 이루어진 캄캄한 감방에서 숨죽인 꿀꺽 소리가 들립니다. 침 묻은 건빵을 한두개도 아니라 여섯개 삼킬때 나는 소리입니다. 참다참다 일어선 사람이 구석의 변기에라도 가려고 지나치다가 하필이면 건빵맨의 발에 걸렸습니다. 평소처럼 매너 좋은 건빵맨의 한마디, 죄송합니다로 해결될 상황이 갑작스레 주먹다짐으로 확대됩니다. 열받은 건빵맨 왈, 쟈가 돌았나? 침묵하는 다수는 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숨죽인 꿀꺽소리가 돌게 한 이유라는 걸 건빵맨만 모르고 있는 걸까요?

이론과 실제는
다르고 관계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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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36 2003-06-09